자연과 도시 어느곳이라도 잘 어울리는 주택
한눈에 보아도 깔끔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의 건물로 전면에이국적인 아취 형태를 두어 지루함이 없어진다. 각 층별로 주방을 계획 하여 2세대가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넓은 드레스룸과 서재의 접이식 도어를 체택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키고 최대한 많은 수납공간을 두어 데드 스페이스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하였다.
30평대로 계획된 모델은 튀지않는 외부형태를 취하고 있다. 외장재 역시 고벽돌과 적삼목으로 시공해 견고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갖는다. 이처럼 차분하면서도 고전적인 분위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멋스럽게 보일 수 있다. 내부는 거실과 주방을 일자형으로 배치해 공간감을 극대화하였고, 전면창으로인해 채광은 물론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심플한 네츄럴 디자인으로 2층 아크의 포치를 강조하여 이국적인 느낌을 디자인한 주택이다. 동향의 좋은 조망을 거실과 주방에 끌어들여 주부의 동선에서 외부 풍경을 공간에 담으려 했고, 자녀와 독립된 공간을 1층과 2층에 나뉘어 사생활의 독립성을 확보하였다. 1층에 욕실은 안방과 이어진 드레스룸과의 프라이빗한 동선하나와 거실과 연결된 퍼블릭한 공간을 연결하여 1층에서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다.